유튜브 가짜사나이2기 이근 교관의 채무 논란이 종결
A씨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 감정 문제도 정리
최근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2기’로 유명세를 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36) 예비역 대위도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네티즌 A씨는 SNS를 통해 이근 대위가 자신에게 200만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근 대위도 곧바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는 정공법을 택했다.
유튜브 가짜사나이2기 교관 이근대위가 과거 자신에게 2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A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다.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다.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고, 감정 문제도 정리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직접 만나 대화했고, A씨의 주장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A씨에게 정말 미안하다. 법원이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며 "이 영상은 해당 건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 것은 물론 성훈이의 명예 회복을 위해 찰영하는 것이다. A씨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신상 털기, 사진 퍼나르기, 외모 비하 등 인신 공격을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근 대위는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 현재 ROKSEAL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트 ‘가짜 사나이’에 교관으로 최근 출연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72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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